롯데케미칼 주가 전망과 투자 포인트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과 투자 포인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롯데케미칼 기본정보, 종목분석, 차트분석, 수급분석, Valuation 등을 살펴보면서 롯데케미칼이라는 종목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목차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1. 롯데케미칼 기본정보

• 시가총액 : 62,895억 원
• 유동주식 / 비율 : 15,163천 주
• 업종 PER : 10.56
• PER : 4.67
• 12M PER : 13.44
• PBR : 0.44
• 배당수익률 : 4.52%
• https://www.lottechem.com/

롯데케미칼

 

 

2. 롯데케미칼 종목분석

 

1) 롯데케미칼 기업개요

롯데케미칼의 기초소재사업은 납사, LPG 등의 원료를 활용하여 기초유분과 모노머, 폴리머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며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PET 화학적 재활용 사업,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첨단소재사업은 SM, AN, BD, MMA, DPC 등의 원료를 활용하여 ABS, PC, 건자재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며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롯데케미칼 최근 소식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동박사업 진출로 배터리 소재 사업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내년이면 일진머티리얼즈 매출 1조원이 반영되며 증설을 통해 동박 실적은 2027년 4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2030년 배터리 소재분야의 매출 목표 역시 기존 5조원에서 8조원으로 상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박 이외에도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 소재 등 증설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분리막이나 음극재 등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며 장기적으로 화학 업황의 회복뿐만 아니라 신사업중심의 체질 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유상증자에따른 지분희석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국의 점진적인 수요 개선으로 석유화학 시황은 악화될 여지보다 개선될 여지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4분기에는 부정적 Lagging 효과가 소멸되고 롯데정밀화학의 실적 온기 반영됨에 따라 영업적자 폭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 롯데케미칼 차트분석

롯데케미칼 주가 차트

롯데케미칼의 장기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답게 큰 박스권의 형태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장기차트 기준으로 박스권 하단부근이며 최악의 업황을 기록하고 있는중인데요. 9월말부터 주가가 쌍바닥의 형태로 14만원 부근에서 두 번의 지지를 받으며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기 바닥을 테스트하는 모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번달에 들어서는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 뉴스로 인해 극강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호재로 인식되겠지만 그룹의 영향으로 롯데건설을 지원하게 되는 것은 주가에 악영향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악중의 최악인 지금 악재에도 주가는 둔감한 반응이 나오는 모습이네요. 지수가 하락추세 상단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니 아직까지 시장의 추세를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겠는데요. 롯데케미칼 또한 장기추세선에서 큰 저항을 받고 있어 당장 우상향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만약 지수가 조정을 받기 시작하더라도 17만원 부근의 가격대가 지켜지는 모습이 나와야 3중바닥의 형태가 될텐데요. 17만원 부근의 가격대가 무너진다면 큰 매력이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추세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17만원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나온다면 분할매수로 대응해도 나쁠 것은 없을 거 같네요. 지금은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많은 위치니까요. 그러나 모든 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4) 롯데케미칼 수급분석

롯데케미칼 8월 외국인 기관 순매수

롯데케미칼 9월 외국인 기관 순매수

롯데케미칼 10월 외국인 기관 순매수

롯데케미칼 11월 외국인 기관 순매수

롯데케미칼의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최근의 바닥모양의 차트를 만든 것은 외국인인것으로 보입니다. 9월말부터 강한 매수세를 동반하여 주가를 들어올렸네요. 신사업 진출 기대감과 더불어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의 컨센서스에 신뢰를 가질 수 있을만 한 모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개인들보다는 훨씬 강력한 정보력을 가진 외국인이 최악의 업황 가운데에 있는 롯데케미칼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멀지 않은 미래에 업황이 돌아설 확률이 높다는 쪽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모든 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3. 롯데케미칼 Valuation

롯데케미칼 컨센서스

롯데케미칼의 12M FWD PER은 13.44입니다. 대표적인 경기민감주인 롯데케미칼을 PER로 가치평가 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경기민감주는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판다는 말이 있는만큼 관심을 가져봐도 나쁠 것은 없는 지금의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롯데케미칼의 현재 PBR은 0.44로 역대급 저점에 있는 상황이며 지난 20년간의 평균 PBR은 1.09인데요. 내년에 업황이 회복되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보수적인 관점으로 PBR을 0.75 정도로 예상해보더라도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훨씬 큰 지금의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4.52%의 적지 않은 배당수익도 있으니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이 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으니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시기 위해서는 기업에 내용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도 꼼꼼히 살피셔야 할 것입니다.

롯데케미칼 PBR밴드

 

4. 마무리

어제 미국 증시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있은 후 환호하며 큰 폭의 상승이 나왔는데요.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나온 상승치고는 좀 과한감이 없지 않았네요. 그래서인지 급등이 오늘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거 같습니다. 국내증시도 마찬가지로 장기이평선의 저항을 뚫지는 못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어제 연준의장의 발언이 단번에 우상향으로 이어질만한 호재였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은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추세를 형성하지 못했으니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분석글은 저 스스로의 공부를 위해 정리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본 자료는 정보공유의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주식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료의 내용에 대해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유가증권 투자 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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